강연 주제
- 일시 : 26.09.30(수) 9:30~11:30(120분)
- 대상 : 초등생 고학년~중고교생 자녀를 둔 팀장 대상
- 분야 : 자녀교육, 부모교육, 청소년심리, 뇌과학, 가족소통
사춘기 자녀를 키우다 보면 부모도 당황스러운 순간이 찾아옵니다. 어릴 때는 곧잘 이야기를 나누던 아이가 어느 순간 방문을 닫고, 부모의 조언보다 친구의 말을 더 중요하게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공부와 생활 습관을 이야기하다가 사소한 말 한마디에 갈등이 생기는 일도 있죠. 그렇다면 이런 변화는 단순히 사춘기 아이의 반항 때문일까요? 지난 2026년 9월 30일, 더공감은 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김붕년 교수의 자녀교육 특강 현장에 함께했습니다. 이번 강연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팀장들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우리 아이 사회성 발달의 황금 법칙 - 사회적 뇌를 키우는 부모의 양육 원칙'**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강연은 오전 9시 30분, 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 1층 강당에서 진행됐습니다. 현장 사진에는 계단식 좌석을 채운 참석자들과 대형 스크린을 활용해 강의를 진행하는 김붕년 교수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번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팀장들이었습니다. 직장에서는 조직을 이끄는 리더이지만 가정에서는 성장기 자녀와 소통해야 하는 부모라는 공통점을 가진 참석자들이었습니다.
이번 강연은 자녀의 행동을 단순히 훈육의 문제로 바라보기보다,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뇌 발달과 사회성의 변화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사춘기 아이들은 부모의 말을 듣지 않거나 감정을 빠르게 드러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일 수 있지만, 청소년기는 감정과 행동을 조절하는 뇌 기능이 계속 발달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날 강연 자료에서는 청소년기 전전두엽 기능과 관련된 변화가 소개됐습니다. 전전두엽은 계획 수립, 문제 해결, 충동 조절, 감정 조절 등에 관여하는 뇌 영역입니다. 화면에는 청소년기 뇌 발달과 관련해 사회적 상황에 대한 이해, 부정적 정서 조절, 주의력과 충동 조절 등의 내용이 제시됐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부모에게도 중요한 시사점을 줍니다. 아이의 행동을 무조건 잘못된 태도로 판단하기보다, 아직 성장 중인 뇌의 특성을 이해하며 소통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강연에서 눈여겨볼 만한 또 다른 내용은 뇌의 보상회로 시스템이었습니다. 강연 자료에는 도파민을 비롯한 뇌의 보상체계와 청소년기의 보상 민감성 변화가 소개됐습니다. 특히 청소년기는 친구와의 관계, 또래 집단의 인정, 사회적 경험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 시기입니다. 자녀가 부모보다 친구들의 반응에 민감해지거나 또래 관계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현상도 이러한 발달적 특성과 연결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아이가 동일하게 행동하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의 성향과 환경에 따라 사회적 관계를 받아들이는 방식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부모가 이러한 특징을 이해한다면 자녀의 행동을 바라보는 관점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친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이의 변화를 문제로만 보기보다, 사회적 관계를 배우는 성장 과정으로 이해하는 것." 이번 강연에서 다룬 뇌과학적 내용은 부모가 자녀와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지점이었습니다.
자녀의 사회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대화와 관계 형성뿐 아니라 건강한 생활 습관에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현장 사진 속 강연 자료에서는 **'잠을 안 자는 30개월 아이, 어떻게 할까요?'**라는 사례가 제시됐습니다. 이는 청소년기 사회성뿐 아니라 성장 과정에서 수면과 생활 리듬 같은 기본적인 양육 환경도 함께 살펴봤음을 보여줍니다. 아이의 성장에 따라 필요한 양육 방식은 달라지지만,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환경은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부모가 자녀의 행동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만큼 아이의 생활 환경과 발달 단계를 함께 이해하는 일도 중요합니다. "좋은 양육은 아이의 행동을 바로잡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성장에 필요한 환경을 살피는 데서 시작됩니다." 이번 강연은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보다 폭넓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이번 김붕년 교수 강연은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뇌과학적 배경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스크린에 제시된 뇌 구조와 발달 관련 자료는 부모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자녀의 행동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자녀의 연령대가 다양한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만큼, 사춘기의 변화와 양육 원칙을 함께 다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자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경험과 판단뿐 아니라, 아이가 어떤 발달 과정을 지나고 있는지 살펴보는 시선도 필요합니다. 이번 강연은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와의 관계를 다시 돌아보고, 보다 건강한 양육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직장 내 관리자와 팀장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업무 역량과 리더십뿐 아니라 가정에서의 역할을 돌아보는 주제로도 확장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녀교육은 직원들의 실제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주제인 만큼, 강연 대상자의 자녀 연령과 관심사를 고려한 구성이 중요합니다. 이번 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 특강은 사춘기 자녀의 사회성 발달, 뇌과학적 이해, 부모의 양육 원칙을 함께 살펴본 사례였습니다.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아이의 성장과 마음을 이해하는 전문적인 강연을 찾고 계신다면, 김붕년(교수) 강사 섭외를 적극 고려해 보세요. 더공감은 앞으로도 청중에게 확실한 통찰과 감동을 전하는 콘텐츠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제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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