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특강 조선미 교수 강연 나에겐 너무 사랑스러운 자녀, 밖에서 문제아가 되는 이유'
조선미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부교수
강연 주제
- ‘현실 육아 멘토’가 직접 사용한 양육 방식
- 자녀의 첫 사회성을 결정하는 부모의 4가지 양육 방식
- 자녀를 훈육할 때 애정과 통제의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강연자 섭외 전문기업 더공감입니다.
부모 교육은
“지금, 우리 집에서 무엇을 바꿀 것인가”를 묻는 일입니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부교수 조선미 교수님은
임상과 교육 현장을 모두 경험한 전문가로,
애정과 통제의 균형을 생활 속
행동 전략으로 제시합니다.

유튜브 인터뷰에서 들려준 핵심도
“말이 아닌 규칙과 일관성으로 훈육을 완성한다”는 점이었죠.
“집에서 익힌 관계의 패턴은 학교와 사회로 그대로 확장됩니다.”
생각하는 부모가 되자: 감정 공감부터 한계 설정까지, 가정 규칙 설계
의사소통의 기술: 듣기–요약–요청–합의의 네 단계
좋은 부모 되기: 애정과 통제의 균형 찾기
아이를 키우는 7가지 방법: 발달 단계별 행동 기준
부모 마음·아이 마음 지키기: 상처를 남기지 않는 훈육 언어
자녀와의 대화, 잘하고 계십니까?: 질문형 피드백과 선택권 부여

1. 양육 4유형을 한눈에: 애정×통제의 교차로 민주적·허용적·권위적·방임을 구분.
민주적 양육은 높은 애정+적절한 통제로, 예의를 갖춘 자율성을 키웁니다.
2. 과잉보호의 착시
보호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과잉 통제가 되어 자율성·사회성을 약화.
3. 훈육은 행동 설계
“하지 마”가 아니라 규칙, 절차, 결과를 명확히. 울면 들어주는 패턴은 꼼수 학습을 부릅니다.
4. 나이에 따른 재설계
영유아기는 안전 중심의 높은 통제 → 초등은 기본 규칙+부분 재량 → 청소년은 재량 확대와 선택의 책임.
5. 돈·디지털 습관
월 총액 한도를 먼저 정하고, 그 안에서 아이가 선택. 사춘기엔 한 번의 의미 있는 예외가 관계를 지킵니다.

곧바로 집에서 오늘 적용할 체크 리스트로 연결합니다.
마트 상황, 등교 시간, 숙제, 용돈, 기기 사용처럼 모두가 겪는 장면을 통해 행동 언어를 구체화합니다.
“길에서는 뛰지 않기”처럼 한 문장 규칙
“밥 전 간식 금지” 같은 상황 규칙
“월 한도 내 선택”이라는 재정 규칙
따뜻함과 기준의 균형,
그 사이에서 아이는 자랍니다.
부모 교육의 목적은 언제나 ‘생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