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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섭외 정희원 교수 잘 자기 위한 필수 조건'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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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주제
  • 우리는 잠을 왜 자야할까?
  • 수면 과학의 핵심 2가지
  • 불면증 발생의 3요인

안녕하세요. 강연자 섭외 전문기업 더공감입니다.

 

오늘은 단순한 건강 팁을 넘어,
과학적으로 검증된 수면의 비밀을 풀어내는 명사,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전문의 정희원 교수님을 소개합니다.

 


 

수면의 과학, 왜 중요한가

정희원 교수님은 강연에서 “잠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뇌와 몸을 청소하는 시간”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뇌에는 ‘글림프 시스템’이라는 독소 배출 통로가 존재합니다.
이 시스템은 깊은 수면 중에 무려 60% 이상 활성화되어
알츠하이머병과 관련 있는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까지 씻어냅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기억력과 판단력이 저하되고,
면역력이 약해져 감염 질환에도 쉽게 노출됩니다.
2015년 미국 연구에 따르면
수면 시간이 6시간 이하인 사람은 7시간 이상 잔 사람보다
감기에 걸릴 확률이 4배 이상 높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불면증의 악순환

정희원 교수님은 불면증을 “스트레스와 수면의 악순환”으로 설명합니다.
낮 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코르티솔을 과다 분비시키면
밤에도 뇌가 긴장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하고,
수면 부족이 다시 스트레스를 증폭시키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또한 “나는 단 한숨도 못 잔다”고 느끼는 사람들 중 다수는
실제로는 일정 시간 숙면을 취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불면증은 ‘잠을 못 잔다’는 인식 자체가 문제를 심화시키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입니다.

 


 

잘 자기 위한 핵심 원칙

정희원 교수님은 건강한 수면을 위해 다음과 같은 실천법을 제안합니다.

 

침대는 졸릴 때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0분 이상 잠이 오지 않는다면 자리에서 일어나
가벼운 독서나 음악 감상을 한 뒤, 졸릴 때 다시 침대로 돌아갑니다.

 

전자기기는 가능한 한 멀리해야 합니다.
스마트폰이나 TV 화면의 블루라이트는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해
수면 리듬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침실은 ‘디지털 디톡스 공간’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상 시간은 일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주말의 늦잠이나 과도한 보상 수면은
오히려 수면 리듬을 무너뜨립니다.

 

낮잠은 짧게, 간식처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후 늦게 길게 자는 낮잠은 밤잠의 질을 떨어뜨리므로
20~30분 정도의 짧은 파워냅이 이상적입니다.

 

자기 전에는 걱정을 줄이는 루틴을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일기를 쓰거나 내일 할 일을 메모해두면
불안이 줄어들고 숙면에 더 쉽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정희원 교수님의 메시지

정희원 교수님의 강연은 단순히 “잠을 잘 자야 한다”는 당위가 아닙니다.


뇌과학적 근거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수면이 우리 삶의 질과 노화 속도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건강한 수면은 하루의 컨디션을 넘어,
삶 전체의 활력을 결정짓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입니다.


정희원 교수님의 강연은 ‘잘 자는 법’이 곧 ‘더 나은 삶을 사는 법’임을 일깨워 줍니다.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전문의 정희원

건강 , 식이요법 ,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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